기사입력 2015-03-24 오전 10:31:13

경북간호사회는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8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어 신임회장으로 윤난숙 순천향대 구미병원 진료협력실장(사진)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이순옥(전 경북 여성가족정책관) △제2부회장 = 박선신(문경제일병원 간호부장) △이사 = 최은정(경북 보건정책과 정신보건담당사무관) 박미애(칠곡군 망정보건진료소장) 신옥순(사곡고등학교 보건교사) 김영숙(김천과학대 간호학과 교수) 박병석(차의과학대 구미차병원 간호부장) 박현미(동국대 경주병원 간호부장) 서옥원(안동병원 평가간호부장) 윤영숙(안동성소병원 간호부장) 최명심(세명기독병원 간호부장) 홍성미(포항성모병원 간호과장) △감사 = 안영희(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보건교사) 이동숙(경북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담당사무관).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리뉴얼을 마친 홈페이지를 4월 오픈할 예정이다. 분회 활성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간호법 제정에 힘을 모으고,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참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올해 진행되고 있는 2차 면허신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학술강연회 등을 올해도 개최한다. 경북지역 5개 보건의료단체와 7월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진행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9억266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경북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이인선 경북 경제부지사가 축사를 했다. 정능수 경북의사회장, 정미경 대구경북조산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옥수 간호협회장이 `간호법 제정과 간호정책 추진과제' 주제로 강연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