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31 오후 14:06:44

충북간호사회(회장·이미현)는 제51회 정기총회(제22회 대의원총회)를 3월 27일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회원들의 취업 및 고충 상담, 법률상담 지원, 위로금 지급 등 회원 권익옹호에 주력키로 했다.

충북간호사회 합창단 운영을 통해 간호사업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합창단 공연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1∼2년차 새내기 간호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보수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수교육 내실화에 힘쓰기로 했다.

학술논문 발표회와 특강을 개최하고, 학술사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간호봉사단을 통해 대지역사회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기로 했다. 회원등록을 독려하고, RNCard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4억44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충북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정우택 새누리당 국회의원, 변재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김광호 충청북도 부교육감 대독), 이승훈 청주시장(여운복 상당구보건소장 대독), 오진섭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이 축사를 했다. 조명찬 충북대병원장, 남기예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김옥수 간호협회장이 `간호법 제정과 간호정책 추진과제' 주제로 강연했다.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