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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간호사회 2015년 총회 …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개최키로
조직 및 소통 강화 주력
기사입력 2015-04-08 오전 08:48:21

경상남도간호사회(회장·이경옥)는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31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및 제2회 경남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간호사회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회원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간호사회 조직 강화 및 회원과의 소통 강화에 매진키로 했다. 시군분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분회 미결성 지역 회원 간담회를 열어 교류할 계획이다. 간호대학과장-병원 간호부서장 연석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병원·요양병원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간호사회 소식지 `경남간호'를 재발간키로 했다.

간호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오는 6월 열리는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학술발표회, 맞춤보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회원 역량 강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제13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어르신 행복잔치,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12억23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경남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박권범 경남 복지보건국장, 이순삼 경남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 축사를 했다. 박양동 경남의사회장, 주외숙 경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김옥수 간호협회장이 `간호법 제정과 간호정책 추진과제' 주제로 강연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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