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6 오후 16:15:56

부산시간호사회(회장·김영경)는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5월 13일 사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제13회 간호봉사대장정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사업에서는 한미정 일신기독병원 간호계장이 `건강한 육아' 주제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사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등록된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파키스탄 출신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참석해 올바른 육아법, 산전·후 질환 및 관리법 등에 대해 배웠다.

부산시간호사회는 올해 하반기에 여성결혼이민자들을 위한 2차 건강증진사업으로 건강상담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