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5 오후 15:41:51

부산시간호사회(회장·김영경)는 초청강연회를 9월 16일 개최했다.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문화와 간호사를 위한 시네마테라피' 주제로 강진구 고신대 국제문화선교학과 교수가 특강을 했다.

김영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메르스 사태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환자 간호에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간호인력 개편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간호협회를 중심으로 온 힘을 모아야 하며,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강에 앞서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행복 공부방 만들기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지원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