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3 오후 15:55:57

경기도간호사회 산하 수원시간호사회(회장·김 명)는 `수원시간호사회와 함께하는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9월 12일 용인 민속촌에서 열었다.

이번 나들이에는 수원시 소재 보건소 방문보건센터 어르신 25명이 초대됐다. 방문보건센터 간호사들이 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바깥바람을 쐴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 기쁘다”며 “평소 방문해주는 고마운 간호사들과 함께해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 명 회장은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흐뭇했다”며 “수원시간호사회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