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3 오후 15:56:53

서울시간호사회(회장·김소선)는 회관 내에 위치한 시뮬레이션간호교육센터를 확장했다. 서울시간호사회는 지난 2006년 센터를 오픈했으며, 임상간호중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장작업을 통해 센터는 회관 2층과 지하 1층 전체를 사용하게 됐다. 2층 교육장의 시뮬레이션 실습실이 2개에서 3개로 늘었다. 각 실습실마다 오퍼레이션룸을 갖췄으며, 중앙통제실과 디프리핑룸 2개도 마련했다. 원활하고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녹화 등을 위한 오디오와 비디오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했다.

2층 교육장은 시뮬레이션을 적용한 보수교육, 신입간호사와 재취업 간호사를 위한 직무교육 등에 주로 쓰일 예정이다. 지하 1층 교육장은 심폐소생술 자격증 과정인 BLS Provider 및 KALS Provider 교육 전용공간으로 사용된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