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0 오후 17:04:02

병원간호사회(회장·곽월희)가 `Best Nursing' 경진대회를 10월 12일 개최했다. 우수간호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근거에 기반한 모범간호과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21개 병원에서 접수된 63편의 간호사례 중 10편이 발표됐다.

최우수상은 `죽음에서 삶으로, 7일간의 동행'(손수진·분당서울대병원)이 수상했으며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우수상에 `말기환자의 DNR 상황간호 - 보호자 부재'(이현미·강북삼성병원), `집에서도 우리 아이를 잘 돌볼 수 있어요'(김미화·서울대병원)가 선정돼 상금 각 30만원을 받았다. 장려상 7편에 상금 각 20만원이 수여됐다.

`간호의 본질에 대하여' 주제로 서은영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특강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