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7 오후 13:26:49

서울시간호사회(회장·김소선)는 ‘어린이집 방문간호사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10월 20일 개최했다. 서울시간호사회는 2012년부터 서울시로부터 ‘어린이집 방문간호사서비스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김소선 회장은 사업성과 발표를 통해 “어린이집 방문간호사서비스는 영유아 건강증진과 의료비 절감 등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용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면서 “앞으로 사업대상을 서울지역 어린이집 전체로 확대하고, 서울시 정규사업으로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지역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들은 “의료인인 간호사가 직접 찾아와 건강을 돌봐주는 것에 대해 학부모들의 신뢰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성백진 부의장과 권미경 의원이 축사를 했다. 김영한·김혜련 서울시의원이 참석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