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0 오후 16:11:13

경남간호사회(회장·이경옥)는 `간호학과장 - 병원간호부서장 연석간담회'를 10월 23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소병원의 간호인력 부족문제와 신입간호사의 높은 이직률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임상실습 내실화, 인성교육 강화, 신입간호사 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공감소통 그리고 이노베이션' 주제 특강이 진행됐다.

이경옥 회장은 “간호대학과 병원 간호부서 간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면서 “훌륭한 간호사를 길러내고, 신입간호사들의 적응을 돕는 데 한마음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옥 회장이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간호취업지원센터와 간호인력 개편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