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5 오후 15:21:33

경남간호사회 산하 양산시간호사회(회장·이영순)는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활동을 펼쳤다.

양산시간호사회는 11월 27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비상의약품과 구급함 60세트(1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구급함 세트는 양산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시간호사회는 2009년 창립 이후 결식아동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용품 기탁 등의 간호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영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간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