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08 오전 10:17:11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는 제38회 정기대의원총회와 피정을 `행복한 신앙인, 간호사' 주제로 최근 열어 홍현자 현 회장(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호부원장·사진)을 재선임했다.

제1부회장에는 박호란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에는 임성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국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올해 간호영성세미나를 실시키로 했다. 전국 간호대학생 연합피정을 개최하며 학생들이 가톨릭 신앙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세계병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홍현자 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에 힘쓰며, 회원들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정에서는 손희송 베네딕도 주교가 `행복한 신앙인' 주제 특강을 했다. 신앙생활 나눔의 시간을 통해 교구 간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다졌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