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15 오전 10:01:34

마취간호사회(회장·정계선)는 `부위마취의 최신경향' 주제 교육을 3월 12일 KNA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정계선 회장은 “통증이 적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른 장점 등으로 부위마취 적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회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교육에서는 부위마취 수술 후 통증관리간호, 부위마취의 최신동향 등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리차드 헨커 미국 피츠버그대 간호대학 교수(마취전문간호사)가 `마취전문간호사의 세계적인 최신동향' 주제로 약물중재 등 통증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상완신경총 차단술 시 초음파 기기 사용법, 기도 확보가 어려운 환자에서의 기도관리법 등에 대한 실습도 진행됐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