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2 오전 10:45:09

인천시간호사회는 제21회 대의원총회(제34회 정기총회)를 3월 15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고 박효선 현 회장(가천대 길병원 간호부장·사진)을 재선임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장성숙(인천시의료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 = 민경욱(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처장) △이사 = 김경례(인천시 건강증진과 팀장) 김윤주(인천재능대 간호학과장) 이수연(인하대병원 간호부장) 이은자(가천대 간호대학 교수) 이은정(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간호처장) 최은숙(나은병원 간호본부장) 최향숙(부평세림병원 간호부장) 한인실(당하중 보건교사) △감사 = 김진옥(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간호국장) 최애신(인천사랑병원 간호부장).

간호사회는 올해 새 회관 마련에 주력키로 했다. 회원 편의 중심으로 업무, 교육, 전산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다.

중소병원 간호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중소병원 간호부서장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인천·경기권역센터 운영에 주력키로 했다. 간호사를 위한 Cheer-up 세미나, Pride-up 세미나를 개최한다. 모범간호사 수상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14억2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인천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유정복 인천시장(전성수 행정부시장 대독)이 축사를 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국회의원,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 정영호 인천시병원회장, 최병원 인천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수정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