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2 오전 10:46:51

부산시간호사회는 제5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6일 해운대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고 새 회장으로 이영은 고신대 간호대학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강해자(고신대 복음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 = 김영희(부산시교육연구정보원 교육지원부장) △이사 = 김정희(부민병원 간호이사) 김현주(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호부장) 박봉희(김원묵기념봉생병원 간호부장) 박영미(부산대병원 간호부장) 박혜실(일신기독병원 간호부장) 백상선(부산성모병원 간호부장) 이갑녀(동의의료원 간호부장) 이원돌(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간호부장) 이지원(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채영선(메리놀병원 간호부장) 최연옥(부산시 건강체육국 건강증진과장) 황순연(동아대병원 간호부장) △감사 = 배정희(부산시의료원 간호부장) 송명지(인제대 부산백병원 간호부장).

간호사회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반영하고, 간호자원 개발 및 간호사업 전문성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보수교육 개발 및 운영 내실화에 힘쓰기로 했다. 간호학술대회, 초청강연회 등을 개최하고 회원 역량강화 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장학사업과 국내외 학술교류 활동을 계속키로 했다. 회원복지 증진과 간호전문직 위상 제고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부산·울산·경남권역센터 운영에 주력키로 했다. 간호네트워크 강화에 매진키로 했다. 대지역사회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22억927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부산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이 축사를 했다. 김원주 부산시조산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