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8 오후 17:23:45

충북간호사회는 제52회 정기총회(제23회 대의원총회)를 3월 24일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이미현 현 회장(한국교통대 간호학과장·사진)을 재선임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한명자(전 금관보건진료소장) △제2부회장 = 김기란(청주의료원 간호부장) △이사 = 김복련(청주성모병원 간호부장) 김종심(진천성모병원 간호부장) 문미숙(한국교통대 간호학과 교수) 박미숙(한국교통대 간호학과 교수) 박종림(박종림너싱홈요양원 원장) 박태님(충북대병원 간호부장) 조경숙(한국병원 간호이사) △감사 = 김종섭(참사랑병원 간호부장) 박경낭(씨엔씨푸른병원 간호부장).

간호사회는 올해 합창단 운영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일반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합창단 공연봉사를 활발히 펼치기로 했다. 충북간호봉사단 봉사활동에도 힘쓰기로 했다.

간호업무수준과 간호인력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술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논문발표회 및 특강을 열고 병원현장에서 다양한 논문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수교육 내실화에 힘쓰기로 했다.

회원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간호장학금 지원을 계속키로 했다.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유관단체와의 유대를 강화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4억551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충북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언구 충북의회 의장, 김병우 충북 교육감, 이승훈 청주시장 등이 축사를 했다. 정우택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남기예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