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9 오전 10:33:37

정신간호사회(회장·김경희)는 `중독의 이해와 정신과적 간호중재' 주제 춘계학술대회를 4월 15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최했다. 회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중독의 생물학적 이해, 중독환자의 치료와 간호중재,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환자 평가 및 간호중재 등 강연이 진행됐다.

중독치료에 대한 정책방향이 소개됐으며, 알코올중독과 도박중독 등 중독환자 유형별 치료절차와 재활사례가 발표됐다.

김경희 회장은 “중독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정신간호사의 중독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보수교육을 마련해 회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정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