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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호평가원 평가결과-2006년도 `인정' 간호교육기관
기사입력 2007-01-31 오전 10:11:45
한국간호평가원은 학점인정제 운영을 원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해 인정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2006년도에 `인정' 판정을 받은 대학은 18곳(4년제 2곳.전문대학 16곳)이다.
전문대학의 경우 △가톨릭상지대학 △김천과학대학 △대구과학대학 △대동대학 △마산대학 △서울보건대학 △선린대학 △수원여자대학 △순천청암대학 △안동과학대학 △안산1대학 △적십자간호대학 △제주한라대학 △진주보건대학 △춘해대학 △혜천대학이 `인정'을 받았다. 이중 서울보건대학은 을지의대와 통합되면서 올해부터 을지대(성남캠퍼스) 간호학과로 승격됐다.
4년제 대학의 경우 가톨릭대 간호대학이 `인정'을, 예수대 간호학부는 4년제 승격 이후 졸업생이 배출되지 않은 관계로 `예비인정'을 받았다. 가천의과학대 간호과학부의 경우 승격된 후 재학생이 1학년만 있는 관계로 인정 판정을 보류했으나, 학점인정제를 운영할 수 있는 자격여건은 갖춘 것으로 인정했다.
이중 2006년도 간호학분야 평가(한국간호평가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위탁받아 실시)를 받은 가톨릭대, 을지대로 통합 승격된 서울보건대학, 재학생이 1학년만 있는 관계로 인정 보류한 가천의과학대를 제외한 16개 대학의 특성과 강점을 정리해 싣는다. 가나다순.
한편 2006년도에 `인정'을 받은 △가톨릭대 △가톨릭상지대학 △김천과학대학 △대구과학대학 △대동대학 △마산대학 △서울보건대학 △선린대학 △순천청암대학 △안동과학대학 △적십자간호대학 △제주한라대학 △춘해대학이 지난해 학점인정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교육을 진행했다. △예수대 △가천의과학대 △수원여자대학 △진주보건대학 △혜천대학도 학점인정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점인정제 교육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한국간호평가원의 인정평가를 받아야 한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하는 평가항목 중 하나인 `간호학과 운영의 안정성' 영역점수로 한국간호평가원의 평가결과를 반영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편집자 주〉
◆ 가톨릭상지대학 간호과
"졸업과 동시에 노인건강 자격증 취득"
가톨릭상지대학의 교육 철학과 비전은 `사람과 일을 사랑하는 전문직업인의 교육요람, 첨단정보화 체계를 완비한 산업중심 대학, 세계를 향한 인재양성 대학,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민대학, 구성원 모두가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는 복지대학'이다.
간호과에서는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노인간호 특성화 및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2001년부터 노인건강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 개편을 해오고 있다.
통합교육이 필요한 교과목에 대해서는 여러 명의 교수가 팀 티칭을 하고 있다. 인성교육 교과목을 개설해 인성교육 및 직업윤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국시 전공과목을 중심으로 한 전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간호과 교수 1명당 1개의 동아리 운영을 추진해 전공 교과목 내용의 심화교육을 도모하고 있다.
매년 전체 간호과 교수가 함께하는 국내외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내용의 국제
화 및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중국, 미국의 유수한 간호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특히 미국 간호사 면허 취득을 돕기 위해 미국의 대학과 졸업 후 편입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간호과 전용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새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첨단 시청각 교육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 김천과학대학 간호과
"현장실습 위주의 철저한 교육과정"
김천과학대학 간호과는 인간존중의 철학을 바탕으로 간호 대상자의 건강 유지.증진 및 질병 예방과 회복을 위한 치료적 돌봄 관계를 형성하는 간호전문인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 아래 보건의료환경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간호인력을 양성하고, 졸업 후 간호사들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육성하는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간호분야 교수진으로부터 우수한 교내 실습기자재를 가지고 간호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움으로써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됐을 때 높은 수준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실습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다.
해외 유명대학 및 유수병원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신입생에게 해외 첨단병원 견학과 교류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간호연구회 등의 전공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노인보호시설 `평안의 집'과 무료급식시설 `야고비의 집'을 방문해 봉사를 통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에 있는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고 있다. 해외취업에도 주력하기 위해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 투자를 통한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문제중심학습을 위한 PBL(Problem Based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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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의 경우 △가톨릭상지대학 △김천과학대학 △대구과학대학 △대동대학 △마산대학 △서울보건대학 △선린대학 △수원여자대학 △순천청암대학 △안동과학대학 △안산1대학 △적십자간호대학 △제주한라대학 △진주보건대학 △춘해대학 △혜천대학이 `인정'을 받았다. 이중 서울보건대학은 을지의대와 통합되면서 올해부터 을지대(성남캠퍼스) 간호학과로 승격됐다.
4년제 대학의 경우 가톨릭대 간호대학이 `인정'을, 예수대 간호학부는 4년제 승격 이후 졸업생이 배출되지 않은 관계로 `예비인정'을 받았다. 가천의과학대 간호과학부의 경우 승격된 후 재학생이 1학년만 있는 관계로 인정 판정을 보류했으나, 학점인정제를 운영할 수 있는 자격여건은 갖춘 것으로 인정했다.
이중 2006년도 간호학분야 평가(한국간호평가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위탁받아 실시)를 받은 가톨릭대, 을지대로 통합 승격된 서울보건대학, 재학생이 1학년만 있는 관계로 인정 보류한 가천의과학대를 제외한 16개 대학의 특성과 강점을 정리해 싣는다. 가나다순.
한편 2006년도에 `인정'을 받은 △가톨릭대 △가톨릭상지대학 △김천과학대학 △대구과학대학 △대동대학 △마산대학 △서울보건대학 △선린대학 △순천청암대학 △안동과학대학 △적십자간호대학 △제주한라대학 △춘해대학이 지난해 학점인정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교육을 진행했다. △예수대 △가천의과학대 △수원여자대학 △진주보건대학 △혜천대학도 학점인정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점인정제 교육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한국간호평가원의 인정평가를 받아야 한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하는 평가항목 중 하나인 `간호학과 운영의 안정성' 영역점수로 한국간호평가원의 평가결과를 반영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편집자 주〉
◆ 가톨릭상지대학 간호과
"졸업과 동시에 노인건강 자격증 취득"
가톨릭상지대학의 교육 철학과 비전은 `사람과 일을 사랑하는 전문직업인의 교육요람, 첨단정보화 체계를 완비한 산업중심 대학, 세계를 향한 인재양성 대학,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민대학, 구성원 모두가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는 복지대학'이다.
간호과에서는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노인간호 특성화 및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2001년부터 노인건강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 개편을 해오고 있다.
통합교육이 필요한 교과목에 대해서는 여러 명의 교수가 팀 티칭을 하고 있다. 인성교육 교과목을 개설해 인성교육 및 직업윤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국시 전공과목을 중심으로 한 전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간호과 교수 1명당 1개의 동아리 운영을 추진해 전공 교과목 내용의 심화교육을 도모하고 있다.
매년 전체 간호과 교수가 함께하는 국내외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내용의 국제
화 및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중국, 미국의 유수한 간호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특히 미국 간호사 면허 취득을 돕기 위해 미국의 대학과 졸업 후 편입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간호과 전용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새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첨단 시청각 교육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 김천과학대학 간호과
"현장실습 위주의 철저한 교육과정"
김천과학대학 간호과는 인간존중의 철학을 바탕으로 간호 대상자의 건강 유지.증진 및 질병 예방과 회복을 위한 치료적 돌봄 관계를 형성하는 간호전문인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 아래 보건의료환경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간호인력을 양성하고, 졸업 후 간호사들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육성하는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간호분야 교수진으로부터 우수한 교내 실습기자재를 가지고 간호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움으로써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됐을 때 높은 수준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실습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다.
해외 유명대학 및 유수병원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신입생에게 해외 첨단병원 견학과 교류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간호연구회 등의 전공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노인보호시설 `평안의 집'과 무료급식시설 `야고비의 집'을 방문해 봉사를 통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에 있는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고 있다. 해외취업에도 주력하기 위해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 투자를 통한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문제중심학습을 위한 PBL(Problem Based L
편집부 news@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