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벌이고 있는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및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이 날로 열기를 더해가며 전개되고 있다.

24일 현재까지 서명운동에 참여한 사람은 총 11만8515명으로 집계됐다. 간호협회에 도착한 서명서를 집계한 결과 11만5499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간협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를 통한 서명운동에는 3016명이 동참했다.

특히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이 펼치는 1인당 20명 서명받기 운동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20명 서명받기 캠페인은 앞으로 의료기관과 간호대학, 시·도간호사회를 중심으로 계속 이어지게 된다.

한편 서명운동에 참여하려면 간협에서 보낸 서명양식에 사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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