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8-07 오후 16:31:04

`간호사 2차 직무분석 연구' 공청회가 지난 7월 26일 열렸다.
　
이번 연구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수탁을 받아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수행했다. 간호사 2차 직무분석 연구팀(전 간호사국가시험위원회)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가 완료돼 공청회를 가졌으며,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시원은 직무분석 연구의 배경에 대해 “국가시험은 신규졸업자가 해당 직종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제도”라면서 “직무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국가시험이 제대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과거 이뤄진 직무분석(1차)에 이어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직무분석이 필요해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