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0 오전 11:14:40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제7대 원장에 양 수 가톨릭대 간호대학장(사진)이 임명됐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사장·김옥수)은 원장 초빙공모 지원자를 대상으로 원장추천단의 서류심사와 이사회 인준을 거쳐 양 수 원장을 5월 2일자로 임명했다. 임기 2년.
　
양 수 원장은 가톨릭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동대에서 간호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양 수 원장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인증평가 평가단장(2012년 하반기 및 2014년 하반기), 4년제 간호학과 지정 심의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간호사문항개발정리위원,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연구심사평가위원 등을 지냈다.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및 제2부회장, 정신간호사회 회장, 한국정신간호학회 회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실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대한간호협회 감사를 맡고 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