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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5주년 축하 메시지-한명숙 여성부 장관
여성 권익 대변하는 정론지 기대
기사입력 2001-05-17 오전 11:00:50
간호계의 유일한 언론매체인 간협신보가 벌써 스물다섯 돌을 맞게 되었습니다.
간협신보가 그 본래의 사명을 가지면서 이처럼 성장하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간호협회 임직원과 간협신보 관계자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치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21세기는 섬세한 감각과 창의성 등 여성의 장점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의 시대, 그리고 문화의 시대입니다. 그것은 곧 여성의 시대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천년을 이끄는 주역은 바로 여성이며, 따라서 새 시대에 우리가 만난(萬難)을 헤치고 세계에 우뚝 서기 위해서는 여성의 권리가 존중되고, 여성의 능력이 신장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인식하여 정부에서도 여성을 위한 여러가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여성부도 신설했습니다. 여성부는 불합리한 남녀차별제도를 개선하고 남존여비의 인습적 잔재를 청산하는 한편,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권리와 참여가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간호사 여러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이를 극복하고 국민의 질병예방과 회복, 그리고 생명의 안위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습니다.
간협신보가 간호사들의 자긍심을 지켜주고 국민의 건강에 위해가 되는 불합리한 사회현상들을 바로잡는 좋은 매체로서 국민건강과 함께 사회발전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여성 권익향상을 위한 정론지로 성장해 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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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신보가 그 본래의 사명을 가지면서 이처럼 성장하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간호협회 임직원과 간협신보 관계자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치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21세기는 섬세한 감각과 창의성 등 여성의 장점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의 시대, 그리고 문화의 시대입니다. 그것은 곧 여성의 시대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천년을 이끄는 주역은 바로 여성이며, 따라서 새 시대에 우리가 만난(萬難)을 헤치고 세계에 우뚝 서기 위해서는 여성의 권리가 존중되고, 여성의 능력이 신장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인식하여 정부에서도 여성을 위한 여러가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여성부도 신설했습니다. 여성부는 불합리한 남녀차별제도를 개선하고 남존여비의 인습적 잔재를 청산하는 한편,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권리와 참여가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간호사 여러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이를 극복하고 국민의 질병예방과 회복, 그리고 생명의 안위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습니다.
간협신보가 간호사들의 자긍심을 지켜주고 국민의 건강에 위해가 되는 불합리한 사회현상들을 바로잡는 좋은 매체로서 국민건강과 함께 사회발전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여성 권익향상을 위한 정론지로 성장해 주길 기대합니다.
편집부 news@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