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11-15 오전 09:54:58

제22회 간호문학상 공모가 10월 31일부로 마감됐다.

시 28명, 수필 21명, 수기 12명, 소설 6명 등 4개 부문에서 총 67명이 응모했고 작품 134편이 접수됐다. 시 부문의 경우 한 사람이 3편 이상씩 응모했다.

소설과 수기에 대한 심사는 전상국 교수(강원대 국문학과·소설가)가, 시와 수필에 대한 심사는 홍정선 교수(인하대 국문학과·문학평론가)가 맡는다.

소설 및 수기 부문 당선작과 가작에는 각각 50만원·30만원의 상금이, 수필 및 시 부문 당선작과 가작에는 각각 30만원·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12월중 간협신보 지면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간호문학상은 간호문화 발전과 간호사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지난 1978년 제정됐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