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2-02-22 오전 10:02:50

대한간호협회는 대표자회의를 20일 쉐라톤워커힐호텔 무궁화그랜드볼룸에서 열었다. 이날 대표자회의에는 간협 제69회 대의원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중앙회 임원과 전국 지부 및 산하단체장이 참석했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지부 및 산하단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대표자들은 앞으로 희망찬 협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회 이사진 중 재정위원장 선출건은 신임 회장단에 위임키로 했으며 서기는 성영희 이사, 부서기는 윤순녕 이사가 맡는 것으로 결정했다. 내년 대의원 총회는 대전시간호사회와 군진간호사회에서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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