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05-09 오전 08:55:36

2일 열린 `영 나이팅게일 컨테스트' 최종 결선과 앙드레 김 간호사복 품평회는 서울여자간호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대학측은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과정에서부터 교수, 학생,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만전을 기했다.

　자원봉사로 나선 학생들은 간호 실습복을 입고 밝은 미소로 행사 등록 및 장소 안내 도우미 역할을 했으며, 교수들도 대회진행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은 컨테스트를 지켜보며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박수갈채를 보내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품평회 참가자들에게는 아로마 샴푸를 선물로 증정했다.

　하순옥 학장은 "간협 80주년 기념행사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흐뭇하다"고 말했다.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