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이슈/기획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39회 나이팅게일 기장 시상식 열려
박경옥·최징자 간호사 수상 영예
기사입력 2003-10-30 오전 09:12:23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로부터 제39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로 선정된 박경옥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 간호봉사자와 최징자 서울시청 행정관리국 간호서기관이 27일 대한적십자사(총재·서영훈) 창립 98주년 기념식에서 기장을 전수받았다.

 일생을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헌신적 간호에 바쳐온 두 간호사는 이날 간호사 유니폼 위에 망토를 두른 차림으로 시상에 임해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로서의 영예와 숭고함을 표현했다.

 시상식에는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과 역대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 등 간호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제39회 나이팅게일 기장은 전 세계에서 45명의 간호사가 수여했다. 지금까지 기장을 받은 한국 간호사는 총 42명이다.

 한편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 축하연은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여자간호대학, 경상대 간호학과 공동주최로 11월 5일 정오 소피텔 앰버서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