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28 오후 15:47:46

　손경희 경남보건교사회장의 칼럼이 9월 22일자 경남신문 오피니언란에 게재됐다. 손경희 회장은 보건교육에 대한 실용적 업무추진을 위해 경남교육청에 보건교육 담당부서를 신설하는 방안이 면밀히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교사에 대한 인사, 행정, 관리·운영 등을 담당하는 교육청 부서가 제각각인 현실을 지적하고, 보건교육업무 행정의 능률과 효율성을 위해 전담부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교육 장학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폈다. 교원 능력개발과 교수법 지원 등 장학기능은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한다면서, 보건교사 출신의 담당관과 장학사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