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23 오전 09:01:43

◇ 팀워크 중시하는 동료 … 예의 바른 후배 선호

　간호사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로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리더를, 동료로는 팀워크를 중시하는 간호사를, 후배로는 예의바르고 태도가 좋은 간호사를 꼽았다. 이는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 `간호사 탐구생활'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 총 1013명이 응답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리더 = 38.6%(391명) △문제해결을 잘 해주는 리더 = 30.8%(312명) △업무능력이 뛰어난 리더=16.3%(165명) △자기계발을 지원해주는 리더 = 7.5%(76명) △변화에 잘 대처하는 리더 = 6.8%(69명) 순이었다.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는 △팀워크를 중시하는 간호사 = 42.4%(430명) △업무능력이 뛰어난 간호사=24.3%(246명) △내 입장에 공감해주는 간호사= 17.6%(178명) △문제해결을 잘 하는 간호사 = 15.7%(159명) 순으로 나타났다.

　함께 일하고 싶은 `후배'는 △예의 바르고 태도가 좋은 간호사 = 61.2%(620명) △성실한 간호사 = 20.9%(212명) △업무능력이 뛰어난 간호사 = 8.4%(85명) △팀워크를 중시하는 간호사=8.4%(85명) △다양한 장기 및 재주를 가진 간호사 =1.1%(11명) 순이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