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24 오후 13:37:18

　간호사들은 건강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현재 가장 관심 있는 건강문제로 적절한 체중 관리를 꼽았다.

　이는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 `간호사 탐구생활'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 총 659명이 응답했다.

　건강관리를 위해 꼭 지키고 있는 것으로 △충분한 수면 = 30.7%(202명) △규칙적인 식사 = 27.3%(180명) △긍정적인 마음 갖기 = 26.9%(177명) △정기적인 운동 = 11.8%(78명) △정기적인 건강검진 = 3.3%(22명) 순이었다.

　건강을 위해 특별히 챙겨 먹는 것은 없다는 응답이 47.2%(311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비타민 = 24.6%(162명) △채식 위주 식사 = 17.5%(115명)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 10.2%(67명) △유기농 인증제품 = 0.6%(4명) 등을 꼽았다.

　가장 관심 있는 건강문제는 △적절한 체중 관리(몸매 유지) = 54.6%(360명) △스트레스 안 받는 것 = 18.5%(122명)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 = 17.0%(112명) △주름·기미 등 피부 노화 예방 = 9.3%(61명) △탈모 예방 = 0.6%(4명) 순이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