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05-24 오전 09:50:10

감사원은 국민건강보험 재정운용 감사결과 확정을 당초 21일에서 26일께로 늦추기로 했다.

감사원은 20일 "9일 끝난 실사 결과를 신속히 의결하고자 했으나 감사위원들의 심의 기간(통상 감사결과 후 2개월간) 부족으로 감사위원 회의 개최를 며칠 연기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감사원은 21일 감사위원회의를 열어 차흥봉 전 장관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국·과장급 실무책임자들의 고발·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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