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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에이즈 감염자 176명 추가 확인
기사입력 2002-07-25 오전 09:21:44
국립보건원은 17일 올 상반기 우리나라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자는 2/4분기 100명을 포함, 모두 176명이 추가 확인돼 총 감염자수는 1787명(사망 38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감염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 증가한 것으로 이 기간 감염자 중에서 56명이 환자로 전환됐고 39명이 사망했다.
보건원은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확인된 1470명의 감염자 가운데 97.1%인 1428명이 성접촉 감염이었고 38명은 1996년 이전 `수혈이나 혈액제제 투여' 과정에서 감염된 사례였으며 2명은 출산 과정의 수직감염이었다고 설명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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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감염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 증가한 것으로 이 기간 감염자 중에서 56명이 환자로 전환됐고 39명이 사망했다.
보건원은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확인된 1470명의 감염자 가운데 97.1%인 1428명이 성접촉 감염이었고 38명은 1996년 이전 `수혈이나 혈액제제 투여' 과정에서 감염된 사례였으며 2명은 출산 과정의 수직감염이었다고 설명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