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6-10 오전 09:13:04

　보건복지부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보다 56.6% 증가한 13조518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또 전체 예산 중 보건의료 예산안은 9654억원(7.14%)이며 예산 가운데 50억원 이상의 주요 신규사업은 총 26개 사업에 8402억원이 쓰여지게 된다.

　50억원 이상 신규사업은 △지역거점병원(300병상 규모 종합병원 2개소) 78억원 △농어촌지역공공병원 시설장비 현대화(34개소) 611억원 △도시지역 보건소 설치(58개소 신축비 및 장비비 지원) 361억원 △어린이병원 설립(300병상 규모 12개소) 64억원 △농어촌 방문보건사업 운영 지원(도시지역 소재 171개소) 426억원 △나주병원 정신재활동 신축(900평, 5층규모) 56억원 △국가중앙병원 이전(1250병상) 205억원 △생명윤리 및 안전관리사업기반 구축 56억원 △공적노인요양보장제도 시범사업(6개 시·군·구) 124억원 △의약품정보시스템 설치관련 보상금(소배소 판결액) 458억원 △한약진흥재단 설립·운영 82억원 △임상시험인프라 지원사업(3개센터 구축) 60억원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운영 100억원 △질병관리본부(질환유전체지식체계화사업 등 18건) 998억원 등이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