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10-21 오전 09:46:29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는 전국 보건소에 금연클리닉이 설치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올해 1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내년에는 이를 전국 보건소로 확대해 연간 약 10만명의 흡연자들에게 금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사에 의한 흡연상담(행동요법) 및 약물요법(패치, 부프로피온 등)을 6개월간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되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