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1-20 오전 11:13:01

　전국 시·군·구에 설치돼 있는 215개소의 정신보건센터 및 보건소 등에서 `자살 등 위기상담을 위한 전국공통전화(1577-0199)'가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우울증, 신병비관 등으로 인한 충동적 자살사고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보건전문요원 등이 상담전화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 매뉴얼을 마련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TV 공익광고를 KBS 등 TV 3사와 지역민방 및 케이블TV 등을 통해 약 2개월간 420여회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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