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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강도시 심포지엄
기사입력 2005-03-17 오전 10:27:27
 서울시는 건강도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국제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10~11일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서울시가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회원도시로서 도시민의 건강문제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각 부문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건강도시전문가들, 학계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빌프리드 크라이젤 세계보건기구(WTO) 건강개발센터 소장 등 초청연자들이 `도시환경과 건강' 등에 관해 발표했으며, 시민건강을 위한 공공정책의 역할과 도시건강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캐나다 토론토대 국제건강증진협의회 및 건강증진센터장인 프랜 퍼킨슨 간호사가 선진 건강도시의 경험과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앞으로 서울시는 모든 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하는데 있어서 시민의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함께 고려할 것”이라며 “보건소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건강을 증진시키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회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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