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6-16 오전 11:10:13

　보건복지부는 고객중심의 정책성과 관리를 위해 자동화된 전략적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성과관리 T/F팀은 보건복지부의 사무관급 직원 2명과 외부 전문가 4명 등으로 구성되며, 보건복지부내 주요 과장과 직원이 파트타임으로 참여하게 된다.

　앞으로 구축될 성과관리시스템은 팀제 등 새로운 조직 및 업무프로세스에 맞춰 업무 성과를 실시간으로 검토할 수 있게 되며, 특히 부진과제 등에 대해 그 원인을 신속히 파악함으로써 적시에 문제해결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3개월간의 설계 및 지표확정 등의 작업을 거쳐 올 연말께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개인 및 조직의 성과를 관리해 나가게 된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백찬기  ckbac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