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4-27 오전 09:34:51

　보건복지부는 오는 9월 260병상 이하 병원 133개소를 대상으로 2006년도 의료기관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평가는 그 대상이 중소병원인 점을 고려해 별도 문항이었던 `간호과정설명'이 `환자의 권리와 편의'에 통합돼 삭제되는 등 평가문항이 기존 138개에서 109개로 줄어들고 문항축소에 따라 면담조사 환자수는 167명에서 83명으로, 설문조사 환자수는 60명에서 40명으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다음달 중 평가기준 설명회를 갖고 9월에 현지평가를 실시해 내년도 1/4분기에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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