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5-11 오전 10:23:33

　보건복지부가 전국 보건소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담당 간호사와 공중보건의사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통증관리 및 완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5월 9일(충남 충북 대전－충남대병원)과 10일(경북 경남 울산 대구 부산 －계명대 동산병원) 시행됐으며, 12일(전북 전남 광주－화순전남대병원)과 15일(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제주 －국립암센터)에도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재가암환자관리사업 정책방향과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강연 및 증례 실습 등이며, 마약성 진통제의 처방 등 통증완화 요령에 대한 간호사와 공보의 등의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재가암환자관리사업은 작년 4월부터 지역사회에서 제공 가능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증대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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