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6-08 오전 10:55:48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정책 모니터단'이 발족돼 본격 가동됐다.

보건복지부는 간호사 15명 등 보건의료 전문가 111명과 사회복지 전문가 103명 등 214명으로 구성된 모니터 요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모니터 요원은 보건복지부 주요정책과 사업을 현장 모니터해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하는 것은 물론 일선 정책 현장에서 장애요인 및 애로사항을 발굴해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분기별로 모니터 결과를 검토 분석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모니터 요원들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우수요원 표창과 주요정책 보고회 초청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
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김현정  hjkim@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