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3-31 오전 09:46:42

　정신간호사회가 대한간호협회 산하단체로 인준받았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월 대의원 총회에서 정신간호사회를 산하단체로 받아들이는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3월 11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았다.

　정신간호사회는 기존 임상간호사회 정신간호분야회와 한국정신보건전문간호사회가 통합해 지난해 10월 새롭게 출범한 단체로, 양 수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정신간호사회는 정신간호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회원 권익을 증진하며, 정신간호 대상자의 옹호와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게 된다.

　이로써 대한간호협회 산하단체는 보건간호사회, 임상간호사회, 마취간호사회, 보건진료원회, 보건교사회, 산업간호사회, 보험심사간호사회, 가정간호사회에 이어 총 9개로 늘어났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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