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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새 `부처 이미지' 제정
기사입력 2008-07-24 오후 16:59:33
보건복지가족부가 새로운 부처 이미지(Ministry Identity)를 확정해 7월 14일 발표했다. 새 부처 이미지는 국민을 따뜻하게 감싸 안고 보호하는 모습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2월 29일 당시 여성가족부 및 국가청소년위원회의 가족˙보육업무 등을 통합해 `1차관 4실 4국 17관 1단 79과' 진용으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부처 이미지를 제정하게 됐다.
새 부처 이미지는 복지부의 비전인 `국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희망사회 실현'을 이루기 위해 희망, 조화, 보호, 상생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했다. 전체를 하나로 어우르는 사회통합의 움직임과 건강한 사회와 희망찬 미래를 향해 밖으로 활짝 피어나는 발전적 에너지가 서로 균형을 이루는 모습을 상징화했다. 오렌지, 보라, 그린 3색을 사용했다. 오렌지는 따뜻한 열정˙행복˙희망, 보라는 사회통합˙보호˙안정, 그린은 건강˙활력을 뜻한다.
복지부는 “새 부처 이미지의 탄생을 계기로 더욱 견고하게 뭉쳐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