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07 오전 11:31:33

　요양보호사가 방문요양서비스를 도서·벽지 지역에서 제공하는 경우 원거리교통비가 지급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종별 수가와 급여기준 관련 고시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개정됐다고 1월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노인요양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인 단기보호사업소에서 기관 정원을 초과해 운영하면 수가에서 30%가 감산된다. 종사자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도 그 결원 비율에 따라 10~30%의 수가를 감산한다.

　올해 2월 1일부터는 요양보호사가 도서·벽지 지역으로 방문요양서비스를 나가는 경우에 한해 1일당 6000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