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10 오전 08:16:24

노동부는 2009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및 대상’ 선정계획을 확정해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관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서다.

노사문화 대상 기업 6곳을 선정해 대통령상(2곳)과 국무총리상(4곳)을 시상할 계획이며, 9월중 선정한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에는 정부가 공인하는 인증서와 인증패를 주며, 7월중 결정한다.

주요 심사내용은 최고경영자의 노사관, 노사문화실천요소(열린 경영·근로자참여, 인적자원개발·활용, 성과배분제도, 고용안정 및 근무환경 개선), 근로자 복지 및 기업의 사회적 의무, 노사문화 특징 등의 추진실적이다.

사업을 개시한 지 1년이 지난 기업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4월 30일까지 노사발전재단 또는 사업장 관할 지방노동관서에 신청서 등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동부 홈페이지(molab.go.kr)를 참조하거나 노사발전재단 또는 지방노동관서에 문의하면 된다.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