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15 오후 15:37:41

　국회는 6월 8일 본회의를 열어 제18대 국회 후반기 의장으로 박희태 한나라당 의원을 선출했다. 또 부의장으로 정의화 한나라당 의원, 홍재형 민주당 의원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도 확정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대전 서구을)이 맡았다. 보건복지위로 배정된 의원들은 다음과 같다.

　△한나라당 = 강명순 의원(비례대표) 공성진 의원(서울 강남구을) 김금래 의원(비례대표) 박상은 의원(인천 중구동구옹진군) 손숙미 의원(비례대표)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시 중원구) 심재철 의원(경기 안양시 동안구을) 원희목 의원(비례대표) 유재중 의원(부산 수영구) 윤석용 의원(서울 강동구을) 이애주 의원(비례대표) 이춘식 의원(비례대표) 이해봉 의원(대구 달서구을) 임두성 의원(비례대표) 이상 14명. △민주당 = 양승조 의원(충남 천안시갑) 이낙연 의원(전남 함평군영광군장성군) 전현희 의원(비례대표)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시을) 최영희 의원(비례대표) 추미애 의원(서울 광진구을) 이상 6명. △미래희망연대 = 정하균 의원(비례대표) 이상 1명. △민주노동당 = 곽정숙 의원(비례대표) 이상 1명. 이재선 위원장을 포함해 총 23명이다.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은 3선 의원이다. 한국청년회의소 대전지구 초대회장,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생활체육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자유선진당 대전시위원장 및 최고위원, 난치병학생돕기운동본부장 등을 맡고 있다. 한남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