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10-15 오후 17:23:47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오제세)는 10월 14일부터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11월 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은 10월 14일 오전 국정감사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금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은 복지국가 건설이며, 복지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통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국회와 정부가 산적한 복지 과제를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장이 마련되어 국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진행되는 국정감사 주요일정과 대상기관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감사장소.

△10월 17일 = 질병관리본부(국회) △10월 18일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10월 21일 = 식품의약품안전처(오송) △10월 22일 =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현지시찰) △10월 24일 = 국민연금공단(공단) △10월 25일 =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 △10월 28일 = 대한적십자사,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국회) △10월 29일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육진흥원(국회) △10월 31일 = 국립나주병원, 화순전남대병원(현지시찰) △11월 1일 =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종합감사(국회).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