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7-01 오후 18:22:42

국회는 6월 24일 본회의를 열어 제19대 국회 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 구성을 마쳤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전북 고창군부안군)이 선출됐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 의원들은 다음과 같다.

◇ 새누리당 = △이명수 의원(보건복지위 간사·충남 아산시) △김기선 의원(강원 원주시갑) △김명연 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갑) △김재원 의원(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 △김정록 의원(비례대표) △김현숙 의원(비례대표) △문정림 의원(비례대표) △박윤옥 의원(비례대표) △신경림 의원(비례대표) △이종진 의원(대구 달성군) 이상 10명

◇ 새정치민주연합 = △김성주 의원(보건복지위 간사·전북 전주시덕진구) △김용익 의원(비례대표) △남윤인순 의원(비례대표) △안철수 의원(서울 노원구병) △양승조 의원(충남 천안시갑) △이목희 의원(서울 금천구)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구갑) △최동익 의원(비례대표) 이상 8명

◇ 통합진보당 = △김미희 의원(경기 성남시중원구) 이상 1명.

김춘진 위원장을 포함해 총 20명이다.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은 3선 의원이다. 국회 선플정치위원회 공동대표, 한·일의원연맹 부간사장, 통일의학포럼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경희대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대에서 치의학 박사학위, 인제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경희대·한림대·고려대 의대 외래교수, 대한보건협회 부회장, 국회양성평등포럼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