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03-08 오전 09:49:55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김세화)는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국제빌딩 2층 강당에서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2억1440여만원의 올해의 예산안과 사업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문심사연수과정, 보험관리자 향상과정, 의료보험연수회, DRG 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의료보험 진료지침서 개정작업, 회보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함께 회원 권익신장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간호사회 육성을 위해 통계표준화 특별위원회와 재원심사활성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김세화 회장은 "지난 한해는 회원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회원 단합, 의료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데 노력했다"고 자평하고 "올해에도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진행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찬기 기자 ckbc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