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2-12-20 오전 09:21:03

　산업자원부는 서비스품질이 우수한 병원을 비롯해 56개 사업장에 대한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13일 개최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병원은 강북삼성병원,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전북대병원, 동아병원, 명경의료재단 꽃마을한방병원, 연세모아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두손병원, 세창의료재단 우성병원, 동아대의료원, 성심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운경재단 곽병원 등 모두 13곳.

　서비스품질 인증제도는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것으로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인증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한편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 앞서 한국서비스경영진흥원에서는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게 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서비스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북삼성병원 등 5개 병원이 `한국서비스 경영대상'을, 연세모아병원 등 5개 병원이 `한국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