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06-19 오전 09:02:04

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본부장·곽월희)는 최근 제8회 `한뜻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해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간호사 600여명이 참여해 성황 속에 열린 페스티벌에서 간호사들은 춤과 노래 등으로 숨은 재주와 끼를 발휘했으며, 팀을 구성해 코미디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꽁트와 역할극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수화공연, 에코스중창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졌으며 무대에 선 동료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열띤 응원전도 벌어졌다.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